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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었던 문공대

2020년, 어떤학과가 뜰까?? - 인문계편 유망학과

안녕하세요! 문과를 좋아하는 공대 대학원생, 대학 고인물 문공대입니다.

 

지난 포스트는 이공계 유망학과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엔 인문계의 유망학과를, 과거 유망학과들과 최신 트랜드를 보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진학에서 나온, 1964년 ~ 2009학년도 상위 학과 변화를 보시죠

 

출처 : 진학사

인문계는 1964년부터 2009년도까지 계속해서 경영, 경제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언론계열, 교육학부가 많이 인기있어 졌는데,

 

이것은 IMF로 인한 안정적인 교사의 선호,

 

미디어 시장의 발달에 따른 언론계열 종사자 증가, 등이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두번째로 볼 만한 표는, 1985년도와 2015년도 배치표 상위 20개 학과표입니다.

 

과거에는 무조건 서울대! 라는 인식이 강했던 반면, 

 

요즘 배치표상에서는 연세대, 고려대가 상위 배치표에 있는 것을 보면 학과의 중요도를 더 많이 생각한다는 거죠.

 


다음으로는 앞으로 어떤학과가 유망하게 될지 알아볼 건데요.

 

유망학과를 취업률, 그리고 해외에서는 어떻게 다를까?에 대해 알아보며 생각해 보겠습니다.

 

먼저 국내에서의 취업률을 보면,

 

1위. 러시아어·문학(Russian Language & Literature) 

졸업생 493명 

취업률 63.4% 

2위. 기타아시아어ㆍ문학(Other Asian Language & Literature) 

졸업생 575명

취업률 62.3% 

3위. 기타유럽어ㆍ문학(Other European Language & Literature) 

졸업생 413명

취업률 61.7% 

                                    출처 : jobsN

 

로서 특이 어문학 계열이 굉장히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글로벌해지는 지구촌 환경에 따라, 언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러한 학과들이 취업률이 좋은 것 같네요

 

다음은 미국의 학과별 인기도를 보며 유망학과를 생각해보도록 할까요.

 

미국에서 취업률이 Hot! 한 전공은

 

1. 회계학

2. 재정/금융

3. 경영학

 

순이라고 하네요. 취업이 잘되는 학과가 상위권에 있는건,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같나봐요.

 

하지만 

 

미국에서 인기학과는 또 다르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인기학과는 

 

1. 경영학

2. 사회과학

3. 심리학

 

순이라고 합니다! 취업률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죠.


지금까지 한국의 인기학과 순위, 그리고 상위 점수자들의 입시를 보며 학과선택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고,

 

미국의 취업률과 인기학과를 한번 보았는데요.

 

기본적으로 경영학은 전통의 강호를 지키고 있는 반면에, 어문학 계열 학과들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지만

 

알찬 취업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돈의 흐름, 움직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경영학을!

 

아니면 알차게 취업하고 싶다면 어문학을!

 

하시면 좋겠네요.

 

하지만 위에서 보듯, 본인이 원하는 학과를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학과를 정하실 때는

 

신중하게! 정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시간은 대학교의 꽃, 미팅, 동아리 등 대학생활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곧 다시만나요!!!